지역필수의사제, “전문의 5년차 이하”  월 400만+α

정부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강원, 경남, 전주, 제주 4곳에서 우선 시행되며, 전문의 취득 5년 이내 젊은 의사만 참여 가능한 것이 핵심입니다. 이 정책으로 지역 의료공백을 채울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필수의사제란?

지역필수의사제는 지역 내 필수의료 분야(응급, 외상, 분만 등)에 젊은 전문의 인력을 공급해 지역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 시행 지역: 강원, 경남, 전주, 제주
  • 목표 인원: 지자체별 24명씩 채용
  • 참여 조건: 전문의 취득 5년 이내 의사
  • 근무 기간: 5년 이상 근무 시 시범사업 대상

1️⃣ 지역필수의사제란?

  • 지역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정책
  • 강원, 경남, 전주, 제주에서 시범 운영
  • 지자체별 24명씩 젊은 전문의 채용 목표

시골, 섬, 중소도시에서 응급·분만·외상 같은 필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젊은 전문의를 일정 기간 보내는 제도입니다.

2️⃣ 왜 ‘전문의 5년차 이하’만?

정부는 젊은 의사가 지역에서 5년간 근무하면 해당 지역에 의사 수 자체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대형병원에서 1~2년 근무 후 진로 고민 중인 젊은 의사 타깃
  • 단순 수당 지원이 아닌 실제 인력 순증이 목표
  • 젊은 의사도 경력 쌓으며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

3️⃣ 돈은 얼마나 받나요?

💰 궁금한 급여 구조도 한눈에 정리합니다.

항목내용
복지부 지원 월 400만 원 지원
지자체 별도 급여 및 수당 추가 지급
계약 형태 네트제(고정급 계약) 고려
 

중요: 중도 퇴사 시 지원금 및 법정이자 환수되므로 5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4️⃣ 지원자는 얼마나 있나요?

복지부에 따르면 아직까지 지원자가 없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젊은 의사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로 젊은 의사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5️⃣ 라이즈(RISE) 시스템 연계 가능

교육부, 대학, 병원, 지자체가 함께 연계하는 ‘라이즈’ 시스템으로 추가 지원도 가능합니다.
교육, 경력 관리, 지역 적응을 함께 지원해 안정적 정착을 돕습니다.

✅ 요약

✔️ 지역필수의사제 =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 시도
✔️ 전문의 5년차 이하만 지원 가능
✔️ 5년 근무 시 지역 의사 수 순증
✔️ 급여는 월 400만 원+α로 지역별 추가 지급
✔️ 아직 지원자는 없음

 

이 제도가 성공하려면 단순 급여 외에도
근무환경, 지역생활 지원, 경력 설계 메리트가 함께 제공되어야 합니다.

젊은 의사에게는 안정적인 경력과 소득,
지역 주민에게는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지역필수의사제, 과연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울 ‘신의 한수’가 될지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됩니다.